서울 청년을 위한 주거 대안, 아츠스테이 영등포 예비입주자 모집 안내
이번 글에서는 아츠스테이 영등포의 입주 조건, 임대료, 신청 방법은 물론, 주변 시세와의 비교를 통해 실제 경쟁력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아츠스테이 영등포 개요
아츠스테이 영등포는 서울시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기획한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입니다.
특히 예술·문화·콘텐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단순한 임대주택을 넘어 주거+커뮤니티+창작 환경을 함께 제공합니다.
- 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74
- 규모: 지하 2층 ~ 지상 17층 중 3~15층, 총 51세대
- 구성: 원룸형(침대, 책상, 붙박이장, 냉장고, 에어컨 포함)
- 임대형태: 분양이 아닌 임대 (최대 10년 거주 가능)
임대 조건 및 가격 비교
아츠스테이 영등포는 보증금 100만 원에 월세가 평균 37~40만 원대로, 서울 영등포구 시세 대비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 구분 | 보증금 | 월세 |
|---|---|---|
| 아츠스테이 영등포 | 100만 원 | 약 37만 원 |
| 영등포 평균 | 1,000만 원 | 약 102만 원 |
즉, 주변 시세의 절반 이하 가격으로 거주 가능하며, 최대 10년까지 장기 거주도 가능해 청년 1인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임대주택으로 평가됩니다.
입주 자격 및 신청 방법
아츠스테이 영등포는 청년을 위한 임대주택인 만큼, 신청 자격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특히 문화 예술·콘텐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에게는 특별 선발 기회도 주어집니다.
- 연령: 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의 미혼 청년
- 주거 조건: 무주택자
- 소득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 (1인 가구 기준 약 431만 원)
- 자산 기준: 총 자산 2.54억 원 이하, 자동차 3,803만 원 이하
모집 일정
- 모집 공고일: 2025년 3월 31일
- 접수 기간: 2025년 3월 31일 ~ 4월 6일
- 보완 서류 접수: 4월 9일 ~ 4월 11일
- 자격 심사: 약 3개월
- 당첨자 발표: 심사 완료 후 2일 이내
- 입주 가능 시기: 2025년 7월 말 예상
신청 방법
- 신청 장소: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5길 11, 1층 (주)안테나
- 신청 방식: 현장 방문 또는 우편 접수 가능
- 주의: 아츠스테이 영등포 현장에서는 접수 불가
커뮤니티 시설 및 특화 요소
아츠스테이 영등포는 단순한 청년 임대주택을 넘어,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다양한 공유 공간과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혼자 사는 외로움보다 함께 사는 유대감을 중시하는 청년에게 잘 맞는 구조예요.
- 코워킹스페이스: 입주자 전용 업무 공간 제공
- 파자마라운지: 공유주방+거실 공간 (요리 및 대화)
- 런드리라운지: 무인 세탁실
- A-hall: 강연/행사 공간 + 공유책장 운영
- 루프탑: 야외 휴식 공간
- 무인택배함 & 소규모 모임공간: 생활 편의 강화
이러한 공간은 예술가, 콘텐츠 제작자, 스타트업 종사자들의 일과 삶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환경을 제공하며, 서울시가 지향하는 청년 창작 커뮤니티 주거 모델의 대표 사례로 평가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임대 형태의 공공주택입니다. 분양이 아닌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한 장기임대주택입니다.
일반 청년도 신청 가능하며, 문화예술·스타트업 종사자에게는 별도 선발 우대가 제공됩니다.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5길 11, 1층 (주)안테나 주소로 접수 가능합니다. 아츠스테이 현장에는 접수가 불가합니다.
계약은 일반적으로 2년 단위이며, 조건 충족 시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합니다.
해당 단지는 청년 1인 가구 중심의 생활공간으로, 별도 주차 공간 제공 여부는 입주 안내 시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최종 요약
아츠스테이 영등포는 임대료 부담이 큰 서울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공하는 주거 모델입니다. 문화예술인과 콘텐츠 종사자에게는 창작과 삶을 잇는 공간으로, 일반 청년에게는 시세 대비 저렴한 안정적 주거지로 기능하죠. 10년 거주 가능성과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은 ‘혼자여도 외롭지 않은 서울살이’를 원하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