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60, 목동 신시가지5단지 실거주 분석

목동 신시가지5단지, 재건축 기대감 속 서울 서부 핵심지로 도약 중


 2024년 하반기 들어 실거래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다시 한번 ‘목동의 힘’을 증명하고 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목동신시가지5단지의 최신 시세, 교통, 학군, 재건축 이슈까지 전방위로 분석해드립니다.



실거래가 및 전세 시세

2024년 하반기 기준, 목동신시가지5단지는 명확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25평형(84㎡)은 신고가 20억 원을 돌파했고, 34평형은 27.9억, 40평형은 28.5억 원으로 거래되며 강남권 못지않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어요.

구분 매매가 전세가 전세가율
25평형 (84㎡) 20억 (↑1억/1년) 5.9억 33%
34평형 (115㎡) 27.9억 (↑1.1억/3개월) 10억 43%
40평형 (143㎡) 28.5억 11.8억 41%

교통 환경 및 생활 인프라

현재는 오목교역(5호선)까지 도보 17분 거리로 ‘준역세권’에 가깝지만, 향후 목동선 경전철이 착공되면 완전한 역세권 단지로 변모할 예정입니다. 버스 노선도 다양하고, 도보 10분 이내 정류장이 25곳 이상 있어 교통 편의성은 우수한 편이에요.

생활 인프라 역시 강점입니다. 단지 내 유치원 2개, 어린이집 4개가 있고, 이대목동병원은 도보 7분 거리. 쇼핑은 현대백화점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이 모두 차량 5분 내로 이용 가능합니다.


학군 경쟁력

목동이 서울 대표 학군지라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죠. 5단지 역시 그 중심에 있습니다. 초등학교는 서울경인초, 중학교는 월촌중·양정중, 고등학교는 강서고·대일고 등 명문고 배정 가능성이 높은 지역입니다.

학원가 접근성도 뛰어나 학령기 자녀가 있는 실거주 수요가 매우 탄탄한 단지입니다.

재건축 계획 및 시세 전망

목동신시가지5단지는 최고 49층, 총 3,832세대 규모로 재건축을 준비 중입니다. 2025년에는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 신청이 예정돼 있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재건축 완료 시점(2030년대 중후반)에는 평당 1억 원 이상 시세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4월 예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매수 수요가 급등할 경우 시세 추가 상승도 기대됩니다.


투자 가치 분석

구분 장점 단점
환경 초저층·중대형 비중 높아 재건축 유리 노후 인프라 (주차난 등)
수익성 2024년 기준 25평형 1억 상승 재건축까지 10년 이상 걸릴 가능성
유동성 강남급 고가 거래 빈번 양극화된 매수층 (고가 매물 위주)
Q 목동신시가지5단지는 지금 매수 타이밍인가요?
A 재건축 추진 속도가 빨라지면서 가격 선반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만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전후 시점은 전략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기보다 5~10년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유리합니다.

Q 학군이 뛰어난 이유는 뭔가요?
A 양천구는 전통적으로 강남 못지않은 학원가와 명문중·고 배정권이 형성된 지역입니다. 경인초, 월촌중, 강서고 등의 학군지로 평가됩니다.  초중고가 인접하고, 서울대 진학률 높은 고교들도 인근에 다수 있어요.

Q 교통은 불편하지 않나요?
A 현재는 역세권은 아니지만, 목동선 경전철 착공 시 도보권 지하철 접근이 가능해집니다. 버스는 다양하게 운행 중입니다.
 목동선 완공 시 완전한 역세권으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서울 서부권에서 재건축 기대감과 학군, 입지를 모두 갖춘 단지를 찾는다면 목동신시가지5단지는 무조건 리스트에 들어가야 할 곳입니다. 현재 시세는 이미 상당히 올랐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여전히 기회가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죠. 단기 매매보다는 5~10년 이상 안정적으로 보유할 수 있는 분들께 특히 추천드립니다.